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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219 비고츠키...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ch***

상담 대학원에서 들었던 비고츠키에 대해 잊고 있었는데

이 연수를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바쁜 학교 현장, 교실 속에서 비고츠키의 생각이 느껴졌습니다.

교수님의 쉽고 명료한 강의도 참 좋았습니다.

218 연수 후기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ji***


나의 이야기로 배운 것들을 표현하긴 부족하지만 박동섭 교수님의 이야기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기를 바라는 마음에 몇 자 적어본다.

 

4월 초에 우연히 박동섭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비고츠키, 교육, 사회, 정상, 보통, 발달, 언어 등에 대해 이제까지 듣지 못했던 생소하고 난해한 이야기들을 듣게 되면서 어렵고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만 생각되었다면 계속 강의를 듣고 책을 찾아보지 않았을 것이다. 어렵긴 한데..무엇인지 나를 향한, 나에게 필요한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교수님의 저서와 추천해 주신 우치다 타츠루 선생님의 저서들을 찾아 읽게 되었다. 이런 과정에서 교수님의 도움을 받아 좀 더 많은 강연에 온오프로 참여할 수 있었고 사회 속에서, 학교 안 교실에서의 당연한 것들이라고 생각되는 모습들에 ‘이건 아니였어’ 라고 인정하고 반추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런 과정들이 쉽진 않았고 사실 내가 어디까지 이해했는지 정도를 가늠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마음, 능력, 학력, 보통이라는 말, 발달이라는 척도 등이 사회, 문화적인 도구와 관계, 정치, 권력 등의 사이에서 만들어졌으며 끊임없이 그러한 것들을 의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가고 어설프게나마 일상에서 이러한 모습들을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교수님의 에듀니티 원격 연수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을 들으며 사회나 학교에서, 우리반에서의 패권을 쥔 어법(누가 패권을 쥐고 있는지 그 징후를 알기가 힘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어법)은 무엇이였을까? 혹시 지금까지 만나온 아이들 중 학교 적응을 힘들어하고 문제를 일으켰던 아이들을 사회와 학교, 교실문화의 영향은 배제한채 그 아이들의 가정과 내면의 문제로만 여기고 내면치유에만 집중하진 않았나? 교사로서, 사회인으로서의 나는 어떤 프레임 워크(느끼고 판단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강제당하고 있는)에 갇혀 있으며 거기서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 등에 대해 조금씩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이러한 이야기들을 조금씩 받아들이게 된 이후에 듣게 되는 강의나 책에서 다른 형태의 같은 이야기들이 계속적으로 발견되고 일상의 나를 보면서도 ‘이 얘기가 그 얘긴가?’하고 떠올리게 되는 것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몇 가지만 생각나는 내용을 간단히 써보자면 아래와 같다.

 

* 마음

마음은 나와 너 혹은 나와 도구 사이에 있다. 개인의 마음은 내면의 문제가 아닌 사회, 문화적인 도구와 관계 사이에서 만들어진 것이다.

]

* 정상, 상식, 물론, 당연이라는 블랙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보통’이라는 것이 원래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라 역사와 정치, 권력이 결합된 산물이다.

 

* 미지를 대하는 자세

자신이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도량형으로는 그 의미도 유용성도 그리고 가치도 잴 수 없는 학지를 인정하는 것

 

* 발달

‘이 때는 이렇게 되어야 한다’ 등의 척도를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만들어서 규정한 것이다. 발달이라기 보다는 생명의 변화라고 써야 함.

‘즐거워야 할 식사조차 발달이라는 과제 속에서 아이들에게 완전히 억압적이고 빈곤한 일로 둔갑한다.’심리학은 아이들 편인가(오자와 마키코 저) 중에서

 

* 자립

나만의 힘으로 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 타자 중에 ‘그렇게 살아주셔서, 있어주셔서 고맙습니다.’이런 사람들이 주위에 많아지는 것

 

* 개성

‘자신이 무엇인가 혁신적인, 혹은 창의적인 말을 하고 있다고 의기 양양해 하는 것이 실은 닳고 닳아 빠진 틀에 박힌 문구를 반복하는 것임을 자각해야 한다.’레프 비고츠키(박동섭 저) 중에서

 

* 배움

- 배운다는 것은 동기, 욕망, 목표가 바뀌는 것. 전망이 좋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

- 자기가 배운 것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주체를 구축해가는 생성 과정. 공부를 끝낸 시점이 되어야 비로소 무엇을 배웠는지 이해하는 수준에 도달함

- ‘아이들의 소비자 마인드(이것을 배우면 뭐가 좋아요? 어디에 써요? 일단 물어보는)를 어떻게 해제할 것인가?’(하류지향(우치다 타츠루 저) 중에서

 

이 외에도 현대사회를 살고 있고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우리에게 많은 부분 생각할 거리를 주기에 교수님의 책과 강의를 함께 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17 관계의 교육학 비고츠키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sy***

연수를 들으며 한국 교육의 새 지평을 여는 비고츠키 교육학 입문서를 구입해 읽고 싶어졌다.

216 마음 다스리기와 비코츠키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so***

심리학과 철학 공부를 새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마음 다스리는 법에 유용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215 비고츠키에 대한 나의 생각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so***


새로운 예시를 통해 보여준 강의는 흥미에 대한 감성과 이성을 넣어 주었지만

용어의 난이도, 언어표현의 효용성 등도

나에게는 어려운 편이었다.

책을 구입해서 부족한 부분은 더 보충해 보고자 한다.

비고츠키에 대한 내용은 새로움 그 자체였다다.


214 공부를 더 해야겠다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ch***

다시 천천히~ 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현재 7강을 듣는 중이다.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화면 속 수강자의 말에 공감한다.

213 여유가 선물처럼 다가온 행복한 연수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ch***

바쁜 일상을 접고 방학 첫날부터 집중해서 들었다. 연수를 수강하는 동안 다르게 생각하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혔다. 연수를 마친 지금~~뜻밖의 여유가 선물처럼~~~유연해진 나를 조금은 느낄 수 있다. 행복한 연수였다. 다시 한번 들어야겠다.

212 연수 신청 계기와 실제 연수내용의 반전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pa***

비고츠키에 대해 아는 바가 있다면

근접발달이론(?)

심리학적 측면보다 교육학적 이론에 대해 더 알고 싶어 신청했던 연수였다.

 

시작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왠지 처음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차시가 계속되면서 왠지 모를 매력에 빠져든 것이 사실이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보여준 강의는 흥미에 대한 지속성을 불어 넣어 주었지만

용어 상의 어려움, 언어표현의 은유성 등도

나에게는 쉽지만은 않았다.

 

교재도 구입했기 때문에 책을 통해서 미진한 부분은 더 보완해 보고자 한다.

 

비고츠키에 대한 반전은 나에게 신선했다.

211 그저 재미 있어서 들은 연수인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la***

박동섭 교수님의 책을 재미있게 읽었던 경험 때문에 듣게 된 연수인데, 교사로서 초심을 잃고 멀리도 왔구나 생각되어 마음이 복잡하네요. 학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학습이란 것의 개념이 무엇인지, 이해와 공감은 되는데....얼마나 실천할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210 충격적인 연수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do***

들으면서도 듣고 나서도 비고츠키의 심리학이 무엇인지 정확히 말하기 어려울 만큼 어렵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한 연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동안 내가 생각했던 좋은 수업에 대한 생각이 깨졌다. 상황학습이라는 것도 잘못 알고 있었다. 충격적인 연수였다. 이번 방학을 통해 비고츠키처럼 생각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