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과정별 연수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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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 수업 UP! 뜨거운 여름! 행복UP!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등 협동학습-직무 |
ha*** | |
아이들과 함께 보다 행복한 2학기를 맞이하기 위해 땀 흘린 여름 방학! 나름대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역동적인 수업을 하고자 힘썼던 1학기, 학기 초 반응이 적었던 아이들이 점차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수업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함을 느꼈는데 이 협동학습 연수를 받으면서 아, 사회적 기술이 참 필요했구나.' , '그래, 모둠별 평가를 했구나.' 등 수업 중 오류를 범했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설펐던 수업들이 이제 2학기에는 컴퓨터 앞에서 땀 흘리며 들은 협동학습의 노하우로 보다 알차고 행복한 수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반성과 각오가 함께 한 좋은 연수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업 UP, 행복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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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 학생참여형 수업을 다질 수 있는 연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등 협동학습-직무 |
sb*** | |
협동학습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이론 및 실제 수업으로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매번 돌아가며 말하기, 번갈아 말하기, 직소수업을 위주로 하였으나 이번 연수를 통해 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해 보아야겠습니다. 더운 여름 연수를 통해 2학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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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 협동학습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등 협동학습-직무 |
me*** | |
학생참여형 수업이 활성화되는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우선적으로 교사 자신의 마인드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이 주도하고 계획하고 참여하는 협력적 수업을 위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협동학습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기본적인 철학과 지향점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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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등 협동학습-직무 |
bi*** | |
실제 교실에서 적용해볼만한 다양한 내용을 새롭게 알되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할 생각을 하며 2학기를 준비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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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등 협동학습-직무 |
mh*** | |
학급 운영 시 모둠을 형식적으로 나누어두긴 하지만 아이들의 학습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는 느끼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모둠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려면 교사의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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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 실제적인 도움이 된 연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등 협동학습-직무 |
bl*** | |
연수내용이 실제적이고 내용이 깊이가 있었다. 협동학습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 연수를 다시 한번 천천히 들어보고 하나하나 적용해보는 실험을 해야겠다. 좋은 연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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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 모둠세우기와 역할분담이 애매했는데 도움됐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등 협동학습-직무 |
bo*** | |
그동안 조별학습만 해왔던 건 내가 아이들의 역할분담을 명확히 해주지 않았고,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의 책임여부를 검사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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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 협동학습의 의미에 대하여.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등 협동학습-직무 |
fu*** | |
그동안 협동학습을 수업의 한 도구로만 여기며 수업에 적용하기만 해왔습니다. 그때마다 아이들끼리 왜 서로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지, 활발한 토의,토론을 하기 위해선 어떠한 사회적기술을 신장시켜줘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의문을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이 해결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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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 신규교사의 도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등 협동학습-직무 |
ha*** | |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2년차 신규입니다. 교사가 되기 전에도 일제식 학습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있었고, '나는 일방적으로 교과서를 읽고 아이스크림만 넘기는 교사가 되지 않아야지' 하는 당찬 포부를 갖고 교사가 되었는데 어느새 업무에 치여 바빠서, 힘들고 귀찮아서 교재연구도 하지 않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여름방학이 가까워질수록 죽어가는 눈빛으로 유령처럼 힘없이 앉아있고 유난히 수업시간을 따분해하는 저희 반 학생들의 모습, 마음 한켠에 남아있던 교사로서의 괴로움이 극도의 스트레스로 반격해올 때쯤 에듀니티에서 이 연수를 발견했습니다. 연수를 마치고 난 뒤 협동학습에 대한 지식, 기술, 철학까지 얻었습니다. 이 연수의 장점은 협동학습 자체와 그 세부 모형들이 활용되는 맥락을 잘 짚어준다는 점, 그리고 베테랑 교사분들의 실제 수업 장면을 통해서 협동학습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배우기 좋다는 점입니다. 알찬 내용이 너무 많아 두고두고 복습하며 교실에서 차근차근 연습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연수를 들으며 가장 성찰했던 점이 있다면 그동안 저의 협동학습은 단순한 '조별학습'에 불과했다는 것, 그리고 '왜 6학년 학생들도 이렇게 소통하는 방법을 모를까?'하고 아이들을 탓했던 것입니다. 친구의 말을 경청하지도 않고, 좋은 의견을 내도 칭찬이나 격려하지도 않는 모래알같은 아이들의 모래성같은 모둠학습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답답함을 여기서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 기술 훈련도 목적에 맞게 시범을 보이며 교사가 직접 가르칠 필요가 있다는 것.. 저는 몰랐는데 이제 그 모든 답답함의 원인을 알게 되어 마음이 좀 가벼워졌습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하며 연수신청을 했지만 이렇게 뭔가 '배웠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연수라서 참 좋았습니다. 협동학습에 관심갖고 계신 많은 선생님들 그리고 수업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저같은 저경력 선생님들께도 강력히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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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 | 늦었더라도 안하는 것보다는 하는게 낫다는 심정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초등 협동학습-직무 |
ch*** | |
정말 교단을 떠날 시간이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느 선생님은 끝까지 할거냐고 묻기도 하고 지겨워서 어떻게 끝까지 하겠느냐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하루하루가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습니다. 4년 전 외부강사를 초빙해서 강의를 들었는데 그 때 거꾸로 수업과 협동학습을 잠시 배워서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시도해 보고 싶어서 살짝 흉내도 내 보았지만 이내 실패하고 말았죠. 30시간 연수도 들었는데 그 즉시 시도하지 않고 두려움에 이내 포기하고 말았던것 같습니다. 많은 교사들의 협동학습을 통해 변화된 교사로서의 본인 모습과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느낀점을 이야기할 때 한결같이 협동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이 배려와 협동을 배우고 도와주고 모를 때 이끌어주는 등 이미 그들의 마음이 변화되고 생각이 바뀌며 참여하려는 의지가 강해졌다는 이야기와 교사스스로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훨씬 높아졌다는 것을 보고 참 부러웠습니다. 적당히 1년을 예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머물러 대충 때우려는 자세보다는 늦었더라도 안하고 마는 것보다는 그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하자.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이제 남은 시간을 협동학습을 통해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도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갖게하자 비록 실패할 지라도 도전하자. 수많은 선생님들이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나도 겪으면서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을 이겨내보자는 각오로 남은 시간들을 그렇게 보내고자 합니다. 인내하고 견뎌내면서 계속 시도해 보겠습니다. 좋은 연수를 해 주신 선생님들.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진정으로 제자들을 사랑하는 진정한 스승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