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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42 나를 깨워야 한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중등 협동학습-직무
bw***

경쟁 사회로 내몰린 것은 교사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연구하고 연수 듣고 실적을 쌓지 않으면 B등급으로 평가받을까봐 두려워 하게 됩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하는 것으로 살아가는 보통의 교사가 가장 중요한데, 연수를 들으면서조차 처음에는 10년 넘는 경력인데 나는 뭐했나 싶어 자괴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나는 아이들이 좋고, 아이들도 나를 좋아해 주었고, 내가 시도한 많은 수업들이 결국 협동학습의 기초였습니다. 언제 그만 둘지 모르지만, 못난 교사라 할지 모르지만 나는 그냥 수업하고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보통의 교사로 남기 위해 노력하렵니다. 초심의 나를 떠올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1 실패를 해보고 싶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중등 협동학습-직무
se***

중고등학교에 있으면서 새로운 수업에 대해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별로 해보지 않고 아이들이 변했다라는 생각만 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의 무능함을 감추고 싶었습니다. 이연수를 받으며 도전해보고 실패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별로 창의적이지 않은 저에게 정답만을 강조하는 저에게 의지가 되고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구나라고 생각하게 되어 힘이 되는 연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40 공감과 용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중등 협동학습-직무
hu***

학교에서 좋은 강의라 추천하는 쿨이 와서 덜컥 연수를 들었다. 내가 강의를 해도 아이들에게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에 회의를 느끼던 무렵이었다. 듣다보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잘 하고 계신 선생님이 대단해 보이고 부럽기도 했다. 연수 내내 점점 회의적인 태도를 갖고 클릭을 했는데 29강과 30강의 선생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주춤주춤거리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시도해 보기로 했다. 못할까 걱정되어 우물쭈물 거리느니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해보자는 용기를 얻었다.
39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연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중등 협동학습-직무
py***

일제식 수업에서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바꿔보려고 시작한 연수였는데, 자신이 없는 나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계속 에듀니티 행복한 연수를 듣고 싶습니다.
38 좋은 수업
아이들과 함께 하는 중등 협동학습-직무
je***

수업에 있어서 '학습자 중심'이라는 말은 무척 중요하다. 그러나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한다고 해서 학생들의 모든 행동을 수용해야 한다는 것을 아닐 것이다. 수업은 사적인 공간이 아니라 공공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욕망대로 움직이게 되면 기본적인 질서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 학생들이 제시간에 수업에 들어오지 않는다든가 수업준비가 안된다든가 수업시간에 교사가 말을 해도 잘 듣지 않고 제각각 자기 할 말만 하는 아이들, 이런 경우 중요한 것은 수업의 내용과 방법을 새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업의 경계를 바르게 세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수업의 경계라함은 수업속에서 기본적인 대화가 이루어지기 위한 질서를 세우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연수 협동학습은 경계를 세우기 해서, 수업의 질서를 세우기 위한 원칙들을 학생들이 스스로 이야기 하고, 그 원칙에 따라 단호하고 일관성있게 차분한 수업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연수 감사합니다.
37 수업 잘 하고 싶어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중등 협동학습-직무
kt***

교사는 수업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것 같습니다. 연수받을때는 잘할것 같은데 수업현장으로 돌아가면 늘 하던 방식대로 하는것 같습니다. 수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학생이 행복한 수업을 하기위해서는 시행착오와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전에 협동학습연수을 여러번 받았지만 받을때 마다 그 무게가 다르게 다가옵니다. 좋은연수 감사합니다.
36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중등 협동학습-직무
so***

새해가 되면 꼭 이루고 싶은 소망 목록을 작성하곤하지요. 이름하여 버킷리스트!
저의 올해 소망 속엔, ‘수업 잘하는 교사’가 되고 싶은 게 1순위였습니다.
저는 새내기 교사가 아닙니다. 교직 생활 28년째의 중견교사입니다. 그렇다고 수업달인 교사는 더더욱 아닙니다.
수업을 들어갈 때면 늘 수업준비가 충분히 되지 못한, -'교사의 생명은 수업’이라는 말을 알면서도(아는 것과 행동하는 일치시키면서 사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요.)- 제 자신에게 주눅이 들어있고, 수업 마침종이 울리고 교실을 나설 때면 만족스럽지 못한(지식 밀어 넣기 식의 억지 수업이 아니었나 싶어서) 제 수업에 제 스스로 뒤통수가 뜨거웠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한 두 학교만 더 근무하면 명퇴를 할 50대인데, 그래도 좋은 수업하는 교사되기를 포기하지 않고, ‘완벽’하진 않더라도 발전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교사가 되고자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부산에서 서울로 연수를 들으러 가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에듀니티 연수도 두 강좌 신청해서 듣고, 이제 곧 ‘배움의 공동체’ 연수도 복습할 참입니다.
연수 들으면서 제일 많이 되풀이 된 것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장이었습니다.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좋은 말이었고, 이 연수의 취지를 잘 알려주는 문장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연수를 듣는 동안
‘나는 과연 아이들을 얼마만큼이나 행복하게 해 주는 교사였나?’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뒤늦게 듣기 시작한 연수이지만 두 번씩 복습해서 들으면서
‘세상의 모든 ’아이들‘과 함께 세상의 모든 ’선생님들‘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이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과 길은 다양하겠지만 그 길 속에 ‘성공적인 협동학습’이 큰 몫을 하리라는 생각엔 강한 확신이 듭니다.
3월엔 새 학교로 옮기는데, 마치 새내기 교사가 된 것처럼 설렙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은 수업이 참 많습니다. 협동학습, 독서, 토론, NIE... 이런 것들을 비빔밥처럼 잘 버무려서 수업을 통해서 맛깔나게 버무려내고 싶습니다. 욕심이 앞서서, 제가 먼저 지치거나, 학생들을 몰아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깨어있으면서 노력해야겠지요.
연수 듣는 동안, 협동학습 ‘실제 수업 동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엄마처럼 푸근한 박선아 선생님, 똑 부러지는 박현옥 선생님, 입담 구수한 강의 들려주시는 김현섭 선생님, 친정오빠와 많이 닮은 장슬기 선생님, 수줍음 타는 남학생같은 남이형선생님, 동영상에 많이는 안 나왔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김대권 선생님, 모두 저보다 젊으신 분들이시지만 ‘後生可畏(후생가외)’를 절감합니다. ‘늦게 일어난 자가 더 크게 되리라....’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수업을 위해, 앞장서서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기셨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이번 겨울방학 동안,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을 여러 장소에서, 여러 기회를 통해서 많이 뵐 수 있게 되어서 겨울방학을 참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기쁘기고 감사하고 행복하기도 합니다.
새해 소망이 作心三日(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학생들뿐만 아니라,교사인 저도 함께 행복해지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한 발자국씩 조심스럽게 내딛겠습니다.
이 연수 함께 들으신 모든 선생님들께서도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35 협동학습 연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중등 협동학습-직무
na***

모둠 수업을 진행하면서 너무나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 연수를 들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협동학습의 철학을 이해하고 시작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모둠이나 학급을 세우고, 학습 내용에 맞게 활동들을 접목시키는 수업을 진행해 봐야 겠다.
34 진정한 학생중심 수업
아이들과 함께 하는 중등 협동학습-직무
st***

협동학습을 하니 학생들이 수업의 주인이 되고 조는 학생들도 없어졌죠... 처음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가능할까 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중학교 보다 더 잘되는거 같아요. 티쳐빌 연수후 몇 년 지난후 에듀니티에서 연수를 받았는데, 에듀니티연수는 실제 선생님들의 실제 수업과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더 실제적인것 같아요.. 참고로 책을 구입했는데 강의와 함께 보니 훨씬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33 다시 반짝이는 눈동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중등 협동학습-직무
ks***

인문계 고등학교로 옮긴지 1년째... 협동학습이 고등학교에서 가능할까? 연수 시작은 회의적이었습니다. 협동학습의 구조를 공부할 때는 막막했습니다. 인터뷰하는 선생님들도 초등학교, 중학교 경우였습니다. 그럼 그렇지 어떻게 입시지도하는 고등학교에서... 그런데 연수 마지막 부분에 고등학교 선생님의 이야기가 실려있었고, 다시 귀를 쫑긋 세우고, 눈을 크게 뜨고 연수를 들었습니다. 올 3월 제 수업을 디자인할 때 적용할 수 있다는 현실적 방안이 떠올라 너무 반갑고, 기쁘고, 숨통이 트이는 듯했습니다. 그동안 협동학습에 대한 연수를 받았지만, 이번 연수의 특징은 실제 선생님들의 경험을 알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실제적이라 생각되어 이 연수과정을 만드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오프라인으로 다시 한번 연수 듣고 싶습니다. 저도 협동학습을 체험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