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과정별 연수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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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시대의 참스승 이오덕...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si*** | |
시대의 참스승이신 이오덕 선생님의 교육 사상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연수였습니다. 시대의 참 스승이라기보다는 행정가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며,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는 뚜렷한 신념과 교육관을 가진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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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감동 가득한 연수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10*** | |
원격 연수를 이렇게 정성껏 하나도 빼놓지 않고 들은 연수는 처음입니다. 연수를 들으며 감동해서 자주 눈물이 났습니다. 2년전 학교 일이 너무 힘들어서 학급운영을 제대로 할 수 없어서 휴직을 하고 쉬고 있습니다. 다시 힘을 얻고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의 교육사상 모든 것을 실천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씨앗을 품에 안고 있으니 길을 잃지 않고 교사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주영 선생님처럼 이오덕 선생님을 널리 알리는 일에 여기 저기 달려가서 이야기 하고 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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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 선생님이 추천해 주어 이오덕선생님을 만나게 된 행운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si*** | |
이제 30시간을 다 듣고 다시 한번 생각에 잠깁니다. 학교 경영을 하는 교장으로서 이 연수는 많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이오덕선생님을 몰랐습니다. 이렇게 교육계의 진주 같은 분을...... 이제 머뭇거릴 필요도 없고 주저함도 사라질 것 같습니다. 의사결정할 때도 기준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학생'을 중심에 두면 되니까? 선생님들의 봉사와 희생이 따를 때는 마음이 아프고 갈등도 일어납니다. 저는 설득하려고 합니다. 선생님들에게 보람을 찾는 기쁨을 맛보라고...... 교육철학과 교육 사상도 대단하십니다만 우리말과 우리글을 바르게 쓰고, 말하기에 노력하신 점이 세종대왕의 제자인 듯 훌륭해 보였습니다. 영어와 중국어 등이 우리말과 섞여 난무하고 카톡으로 바르지 않게 쓰는 우리말들...... 선생님들에게 보내는 메신저, 카톡, 문자에서도 '바른 우리말'을 사용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지만 학생 개개인을 정직하게 바라보고, 교육활동을 지원하면서 교단 일기를 짧게 써야지 하는 결심도 해 봅니다. 많은 글을 접하면서 뿌듯한 연수였습니다. 지금도 학생이 쓴 딱찌치기 글이 머리에 감돌아 '내 딱지가 넘어갈 때 내 몸이 넘어질 뻔 했다고'어떻게 그렇게 실감나게 표현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배웠습니다. 글쓰기나 일기는 어떤 기교도 필요없고 편한대로 사실대로 느낌대로 쓰는 것이라는 것. 기교나 모방은 오히려 글을 망치는 것이며, 이해도를 낮춘다는 것을...... 외롭고 힘든 교직생활에 빛을 받았습니다. 그 겸허함에 고개 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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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좋다 너무 좋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kk*** | |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90시간의 연수. 매년 끌어다 놓기로 연수시간을 채웠었지요. 작년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하면서 최은희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같은 학교의 동료교사가 추천해준 이오덕 선생님 강의도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정말 30년의 제 교직생활을 반성하게 했고 앞으로의 강의가 기대되어 주말을 이용해 꼼꼼하게 10강가지도 지루하지않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들으면서 너무나 새로운 사실을 알았고 그림책 공부를 하는 저에게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서정오선생님. 이영근 선생님, 탁동철선생님, 등 모두 만나뵙고 싶습니다. 이주영선생님은 동화책을 읽는 어른 이라는 책을 통해 만났는데 이렇게 알찬 연수를 진행을 맞아 하셔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연수를 들으며 동학년은 물론 아는 선생님들께 적극권하고 있고 교장선생님께도 곡 들으셔야 한다고 추천했습니다. 정말 모든 교사가 들어야할 참 좋은 연수입니다. 정말 행복한 연수였습니다. 2박3일연수 너무 궁굼합니다. 참여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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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이오덕 선생님을 회고하며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ki*** | |
81년 선생님의 책을 보고 편지를 썼는데 답장을 해 주었습니다. 참으로 반가웠고 행복했습니다. 병아리 교사로서의 애환을 적어보내면 정성스레 답장을 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대구에서 열리는 글쓰기 모임에도 한 번 참석해서 고무신 신은 권정생 선생님도 뵙고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사는 게 바빠서 글쓰기 교육을 등한시 하다가 몇 년 전부터 문집을 내고 해마다 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섬세하고 여린 감성으로 작은 것이라도 소중히 여기십니다. 권정생 선생님과 같습니다. 올곧게 한평생을 우리 말 살리기에 앞장서셨는데 평생을 그렇게 한 우물을 파기가 쉽지 않음을 생각하고 존경하는 맘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그분이 남기신 족적들을 훑고, 담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셨지만 아직도 우리 곁에 살아있음을 생생히 느낍니다. 저도 닮으려고 노력합니다. 좋은 연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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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이오덕 선생님의 연수를 듣고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sa*** | |
이오덕 선생님의 책은 꾸준히 읽고 시 수업이나 국어 수업에 적용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면에서 선생님을 다시금 배울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 남은 교직 생활의 지표로 삼을 수 있는 연수를 듣게 되어 단비를 만난 것처럼 희망이 생긴다. 아직도 이나라 교육이 실적 위주의 교육이며 고스란히 아이들이 이용당하고 있는 것은 예전이나 다름이 없다. 바른 소리를 할 수 있는 교육의 대 선배님이 계시면 정말 좋겠다. 선생님 뜻 받들어서 중심 잃지 않고 아이들을 섬기고 사랑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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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이오덕 선생님과의 만남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co*** | |
유시민 작가님의 책을 읽던 중 이오덕 선생님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 분의 교육사상이 궁금했는데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라는 연수이름이 마음에 와닿아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원격연수를 계기로 이오덕 선생님을 늦게나마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교육의 주체가 교사가 아닌 학생이다 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많은 배움을 얻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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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학교 부장선생님 추천으로 보게 된 강의입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bl*** | |
겨울 방학을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강의를 제것으로 소화할 만큼 잘 듣지는 못했네요 ^^ 항상 모든 분야에 열정이 넘치시고, 또 모범이 되시는 부장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강의입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나는 그냥 학교를 직장으로 생각하고 아이들을 고객쯤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나... 반성하게 됐습니다. 글쓰기 교육은 항상 어렵게만 느껴지는데... 앞으로 복습을 이용해 하나하나 다시 되짚어보며 이오덕 선생님의 교육철학을 본받아가며 교육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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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우리나라의 교육사상이 필요하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ke*** | |
우리나라의 교육사상이 필요하다. 우리 토양에 맞는, 우리 민족 정신에 맞는 그런 교육사상이 필요하다. 우리 문화위에서 우리 나라 아이와 선생이 만들어가는 교육 사상가로서 이오덕 선생님의 위치가 중요하게 느껴진다. 이론전문가들이 만들어내는 교육 사상이 아닌, 우리 아이들과 호흡하면서 만들어내는 우리 교육의 이야기가 앞으로도 많은 선생님들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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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이오덕 선생님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co*** | |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을 읽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동화가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니... 그 뒤로 권정생 선생님 동화를 여러권 읽고, 그 분의 생애를 다룬 책을 읽다가 이오덕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스쳐지나갔다면 이번 연수에서 더 깊이 있는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살려야한다. 삶을 가꾸는 교육을 해야한다. 그 분의 책을 통해서 이번 방학동안 더욱 가깝게 만나고 싶어요. 정말 좋은 연수를 마련해주신 이주영 선생님께도 감사또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