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본문으로 바로 이동
left
번호 제목 작성자
29 교사로 살아간다는것은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ju***

교사로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고민하게 하는
선생님의 글이다.
이 연수를 통해 내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되었다.
28 교직생활과 평소 마음가짐에도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kc***

교직생활과 평소 마음가짐에도 도움 될 것 같습니다.
27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나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oo***

교육경력이 쌓이고 안이함이 짜증스럽게 느껴질 무렵, 새로운 활력을 찾는데 도움을 준 연수였습니다.
외국 교육자의 이름만 떠올리던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 교육자의 삶과 철학을 만나게 된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26 나에게 가르친다는 것은...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lk***

이오덕 선생님을 처음 알게 된 것이 2013년도이다.
그 후 아이들 삶 속으로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 보았고, 나름대로 연수도 받아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이 때까지 아이들보다는 나를 드려내려는 활동을 하면서 가르친다고 생각했었다.
알맹이가 빠진 느낌에 헛헛한 느낌이 있었는데
게 알맹이는 아이들의 삶 속에 진정으로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 때문이었다.
때로는 학교행사가 너무 많다고, 업무가 많다고, 민원이 많다고 하면서 핑계거리만 달았다.
이제 개학하면 좀더 아이들하고 같이 놀고, 같이 배우고, 같이 읽어야겠다.
개학이 다른 때보다는 조금 더 기다려진다.
25 교사로 산다는 것은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yj***

교사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 봅니다.
많이 고민하고, 많이 생각하게 하는 연수입니다.
앞으로의 교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4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ga***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교사로서 살아온 세월이 스물 다섯해가 됩니다. 그동안 저의 나침반이었던 이오덕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글자를 통해서 그리고 그 분의 말씀을 노래로 책으로 전해 전해 듣다가 이번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의 삶, 아동문학가로서의 삶, 우리말을 살리기 위한 노력 그래서 그것이 큰 사상으로 모아지는 이야기를 연수 내내 감동으로 들었습니다.
연수를 받으며 집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이오덕 선생님의 책을 모아보았습니다. 삶을 가꾸는 글쓰기교육, 이오덕 일기 다섯권, 우리글 바로 쓰기, 일하는 아이들 그리고 교실에 있던 여러 권의 책들.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을 때야 그 가치를 알게된다라는 평범한 말조차도 죄송한 마음입니다.
이번 연수를 받으며 특히 고마운 분은 이주영 선생님과 에듀니티 연수를 준비해주신 선생님들이십니다. 젊은 교사 시절 작은 시골 마을에 근무하던 저는 우리 마을의 선생님들과 함께 서울의 이주영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글쓰기교육연구회 연수를 갔을 때 뵈었던 훌륭한 선생님으로 기억하고 초청해서 말씀을 듣고 싶었습니다. 이십 여명의 선생들이 모여 숨죽이고 이주영 선생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아이들 사랑을 실천하시는 내용은 저희 젊은 교사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 후 이십년을 훌쩍 뛰어넘어 화면에서 선생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선생님의 모습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주영 선생님은 지금도 청년이십니다. 그리고 그 귀한 분의 말씀과 글을 하나하나 소개하고 아이들 삶을 가꾸는 교사의 삶을 말하지 않고도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에듀니티 연수를 준비해주신 선생님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연수의 차례가 여느 연수와 달랐습니다. 배움 차례를 살펴보면 공부거리, 진짜공부, 바로 잡기 공부, 생각 다듬기, 마음 다듬기로 이어져 있습니다. 첫 연수 때 진짜공부라는 글자를 보고 무엇일까하고 궁금했는데 곧바로 삶을 살아가신 선생님의 사진과 말씀, 영상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묵묵히 실천해나가고 계시는 뒷사람들의 말씀은 감동이었습니다. 또 살짝 살짝 보여지는 공부더하기와 공부내용 나누기 등을 통한 자료와 다른 선생님들의 글도 살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일 놀라운 것은 잠시 멈추더니 더 귀한 자료를 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세심한 배려도 놀랐습니다. 세상에 어느 연수가 이렇게 알찬 준비를 할 수 있을까요? 성의없이 준비된 몇몇 연수프로그램에 마음이 무겁고 이런 연수는 필요없다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저에게 에듀니티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연수는 너무 소중한 연수였습니다.
이호철 선생님께서 이오덕 선생님의 말씀을 아직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하시며 그렇지만 열심히 그 정신을 펼쳐 나가서 이 땅의 아이들이 정말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해방이후 한국 교육의 최대 성과라는 소개 말씀을 받았던 이호철 선생님께서 아직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하시는 겸손함 그리고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깊이 새기고 후배교사로서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흘러 이 귀한 말씀을 잊어버릴만 하면 자주 들러 이 연수를 다시 들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에듀니티 연수부 선생님들에게 부탁이 있다면 이렇게 귀한 말씀 계속 들을 수 있도록 연수 재수강 기간을 정해놓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다짐하기 위해 이오덕 선생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새기고자 합니다.
아이들은 이것 읽어라. 저것 외워라 해서 지시하고, 어디로 어른들이 제멋대로 목표를 정해 놓고 이끌어가는 대상이 아니다. 아이들은 가꾸어주고 지켜 주어야 할 생명이다. 생명은 자연 속에서 풀같이 나무같이 스스로 자라나게 되어 있다. 사람이 그것을 뽑아 올려서 크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하면 죽는다. 다만 생명을 해치는 것을 막아 주고 없애주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교육자가 할 일이다.
이를 위해 이오덕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사람을 사람답게 대접하는 교육, 사람을 사람으로 키우는 교육,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키우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오덕 선생님. 감사합니다.


23 이오덕선생님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mj***

1. 첫째는 아이들을 민주의 눈으로 보는 것이요.
2. 둘째는 민주교육의 이념과 목표를 세우는 일이요.
3. 셋째는 민주의 삶을 가르치는 것이요.
4. 넷째는 교사들이 스스로 주인됨을 찾아가는 일이다.

선생님의 가르침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방학 선생님을 만나게되서 행복했습니다.
22 -선생님은 민주의 씨앗을 뿌리는 농부-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ch***


교육의 커다란 목표라고 하면 저는 서슴지 않고 민주스런 삶을 창조하는 사람을 기르는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민주의 씨앗을 뿌리는 밭이 바로 학교 교실입니다. 학교 교실 아니고서는 할 곳이 없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참교육의 방법을 탐구하고 실천하고 돌아보고 창조하면서 교육의 장을 넓혀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사의 일입니다.
-이오덕(2005) 선생님은 민주의 씨앗을 뿌리는 농부, 삼인, 280쪽-

교사의 길이 고민으로만 끝나는 고통의 길이 아니라 아이들을 살리고 참교육의 장을 넓혀가는 고난의 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교사라면 누구나 들어야할 필수 연수입니다.
에듀니티 행복한 연수원과 긴 시간동안 발로 뛰며 자료를 모으고 준비해주신 이주영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1 참교육이란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ka***

학생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도록 교사가 통제하지 않고 나침판 역할을 해서 비록 서툴어도 학생을 존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20 빨리 다른 선생님들께도 알려드려야 되겠구나 생각한 연수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un***

행복한 연수원 연수로 행복헤지고 있습니다.
다음 강의를 안 들을 수 없게... . 만사 제쳐놓고 연수를 계속 들어요. 가슴이 먹먹해지고 따뜻해지고... . 반성하고 앞으로 교직 생활하면서 많은 기운을 얻고 되돌아 보는 시간, 기회로 삼겠습니다. 사이버 원격연수는 시간 때우기인 경우도 많았는데 너무나 귀한 연수라 함부로 못하겠어요. 교사로서 동지 의식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