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과정별 연수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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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교사로서의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이오덕 선생님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jy*** | |
아동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오덕 선생님에 관한 연수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동문학가로서의 이오덕 선생님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그런데 연수를 듣는 내내 아동문학가가 아니라 교사로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이오덕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다. 초임교사 시절부터 책으로 배우며 닮고 싶었던 윤태규, 서정오, 이호철 선생님부터 방송을 통해 멋있는 선생님, 닮고 싶은 선생님으로 생각했던 탁동철, 이영근 선생님까지 모두 다 이오덕 선생님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 내가 배우고 싶었던 교사로서의 삶은 이오덕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삶이구나하는 것을 알았다. 실천하고 싶었지만 노력이 부족했고 어느 순간에는 그런 교사의 삶을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여 잊고 지냈었던 삶을 살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어떤 교사가 되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신규 선생님부터 방향을 잃고 헤매는 나같은 10년차 교사까지 모든 교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연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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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mo*** | |
연수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사실 권정생 덕후라서 이오덕의 책은 몇 권 읽지 않았다. (편견이긴 한데, 임길택이나 이오덕은 아무래도 직업 때문인지 ‘교사’의 냄새(?)가 글에 베여있다면 권정생의 경우는 자유로운 느낌이 더 있는 것 같았다. 물론 교육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글은 잘 없지만;;) 여튼 6월이라 조금 한가한 때에 이오덕 인터넷 연수가 있어 신청을 했다. 교사 대상 인터넷 연수가 어차피 거기서 거기라 생각했는데, 제목을 보고 왠지 다를 거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선다형 문제’는 이오덕의 교육사상과는 결이 다른 것도 같지만 그래도 ‘연수’라는 틀 안에서는 어쩔 수 없었을 거라 생각이 든다. 그래도 ‘인터뷰’위주의 내용은 참 좋았다. 이오덕과 인연을 맺은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는 책만으로는 알 수 없는, 구체적인 공간과 시간 안에서의 선생님의 삶을 따뜻한 온기 안에서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오덕의 교사로서의 고민은 오늘에서도 여전히 의미가 있다. 일제강점기에서 군사독재시기에 이르기까지의 교육의 구조적인 한계는 지금 우리가 느끼는 학교의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교육문제를 풀기위한 시도는 많이 있었던 것 같다. 다만, 늘 다른 나라의 사례들을 ‘형식’으로만 가져오려는 경우가 많았다. 근래에 관심을 많이 받은 ‘배움의 공동체’도 그렇다. 수업모델로서 이해하는 예가 많은데, 이를테면 보수적인 입장에서 ‘학력 신장’ 용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어떤 이론을 받아들여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도리어 우리에게 부족한 건, 스킬이 아니라 철학이 아닐까. 이오덕의 ‘인간으로서의 삶’ ‘모든 생명의 해방’과 같은 메시지는 한국 사회의 역사적 상황에 기반을 둔 ‘교육철학’으로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지러운 이 시대에는 다시 근본으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어떤 교육운동을 해야 하나의 고민에서부터 천천히 걸어가야 할 것이다. 이오덕의 시대와 고민은 오늘날 섬세하고 다양한 사회운동의 결과, 청소년 인권의 관점에서는 다소 지난날의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교육철학’의 답이 아니라 ‘교육철학’의 구성에 있어서 이오덕은 중요한 텍스트로서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믿음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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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교사 삶의 길을 알려주신 이오덕 선생님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dm*** | |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만 듣던 이오덕선생님의 글쓰기를 진솔한 연수에서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의 삶을 더 예쁘게 해 줄 스스로의 다짐시간이었고 특히,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하고, 이해하게 하고, 그리고 사랑하게 해주는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약속연수라고 할까요... 특히 이 연수를 위해 직접 발로 뛰시며 준비하신 이주영 선생님의 노력과 열정에 존경과 손뼉을 치고 싶습니다. 평소에 우리말에 대한 애착을 항상 가지고만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교실에서 아이들과 최대한 우리말을 써 볼려고 합니다. 훌륭한 연수를 준비해 주신 분들께 고맙단 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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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다시 스승을 만나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ga*** | |
교직생활 중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이오덕 선생님! 글쓰기교육, 우리말 우리글 바로쓰기 , 아동문학평론가 정도로 알고 있었던 이오덕 선생님!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 잊고 있었던 교사로서의 초심을 되찾은 듯하고 이오덕 선생님께서 우리 교육계와 문학, 사회 등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 우리 역사에 길이 남을 교육사상가이심을 깨닫는다. 늘 교육학자, 교육사상가 하면 외국사람들을 떠올렸는데 우리나라에도 자랑스러워 할 교육사상가 이오덕 선생님이 계셨음을 뿌듯하게 느낀다. 내가 만나는 아이들을 다시 한번 찬찬히 살펴보며 아이들 중심의 교육을 더 고민하고 실천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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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나의 스승...을 만나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ma*** | |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그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까지 교사로 지낼 수 있었다. 우연히 방학 때 다시 집어들게된 이오덕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서 나, 만 느끼던 이 부조리함이 아니라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 훨씬 선배님이신 분이 느끼는 학교사회의 부조리함과 학교교육에 전념하면서 생기는 갈등을 ... 읽으면서 기뻤다. 내가 그동안 느꼈던 것들이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부조리함을 느낀 만큼 아주 치열하게 살아오신 그 분의 행적을 읽고 들으면서 울컥했는데...원격연수로 다시 듣게 되어 행복했다. 자율연수로 듣다가 다시 직무연수로 듣고 그리고 다시 들으면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아이들과 수업하면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걸까 생각해 보는 그 시간들이 즐거웠다. 내가 쓰는 연수후기도 아마 이오덕 선생님이 보면 지적할 부분이 한 두곳이 아닐 것이다. 말과 글의 민주화... 라는 말이 자꾸 떠오른다. 더 일찍 이오덕 선생님을 만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나에게, 교사로 살아가는 이에게 그는 큰 스승이다. 스승이라 부를 이가 있어 더욱 행복하다. 모두에게 강추하고 싶다. 교사로 살아가려면 이 연수부터 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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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이오덕선생님을 깊이 만나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jy*** | |
이오덕선생님을 더 잘 알게 되어 정말 뜻깊었다. 훌륭한 한 인간을 대면하여 나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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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우리가 좋아했던 선생님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sm*** | |
학창시절에 우리가 좋아했던 선생님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닮고자 했던 선생님이 있었지요. 그러나, 미움의 대상이었던 선생님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닮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마음도 있었지요. 모두 우리에게는 멘토가 될 수 있는 경우인데 학생들로부터 전자의 경우로 마음에 새겨지는 교사가 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롭게 다독거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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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아이들의 처지를 이해하고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직무 |
jh*** | |
아이들을 교육하기전에 아이들의 처지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아이들 교육에 힘써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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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어린이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오덕 삶과 교육사상,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자율 |
be*** | |
내가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며 교사 생활을 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