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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2953 교사의 본연의 역할을 일깨워 주는 연수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fr***

교직 15년 동안 아이들, 수업, 학교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할 수 있는 연수가 아닌가 한다.

교사가 존재하는 이유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해왔던 것, 내가 고민했던 것이 과연 얼마였던가?

모든 교사들이 이 연수를 통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2952 나의 교실장면을 되돌아보게 된 기회...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ae***

학기말 바쁜 학교일정으로 시간이 쫒기면서도 강의에 진지하게 임하려고 애썼다. 강의가 교사로서 나자신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주고 있어서 약간 불편하기도 하고, 강의를 통해 알게된 사실들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내 수업에 적용해야 되는지 고민되기도 하고, 지난학기 무던히도 나를 애먹이던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그때도 나름대로 고민하면서 아이를 이해하고 보듬어주려고 애쓰기도 했지만 되돌아 보면 부족한 점이 있어서 미얀해 지기도 하고, 그 아이에 대한 나의 불편을 표현하지 말고 먼저 마음을 열어보일걸...이런 저런 나의 과거를 되새기게 하고 다짐을 해보게 하는 강의였다.
2951 저를 되돌아보는 좋은 연수였어요..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십 상담훈련(초급)-직무
rb***

올해 11년차 교사입니다. 작년부터 내가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리더십을 발휘를 못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자괴심이 들었는데 이 연수가 저를 많이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 동안 학생들에게 서운했던 것, 좌절했던 마음들을 학생의 탓으로만 돌렸는데 저의 리더십에 문제가 있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적절한 대화방법을 사용하는 법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지위파워가 아닌 개인파워로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교사로 남고 싶은 바램이 계속 커지게 하는 연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950 정말 좋은 연수였어요~
참여와 소통으로 행복한 교사되기-직무
jj***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연수였어요~

가르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선생님들이 주신 것들, 꼭 활용해 보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놀이수업도 재미있었고, 메세지를 통한 소통, 매스 커즈마이제이션도 꼭 실행해 보고 싶습니다.

칭찬사인판, 스티커판 등등...

그리고 교사들의 모임 만들기도 꼭 필요할 것 같아요!!!

에듀니티 화이팅!!!
2949 교사로서의 나를 돌아보게 했던 연수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pa***

3년전 첫 신규발령을 받고 맡았던 5학년 아이들과는 1년 내내
정말 힘들었었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아이들도 원망하고
학부모도 원망하고 특히 나 자신을 제일 많이 탓했던 것 같다.

그 상처가 아직도 남아 있는지 이 연수를 듣다보면 예전의 씁쓸한
기억이 떠올라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직면하지 않으면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연수 내용을 꼼꼼이 기록하고 마음속으로
쉴새없이 되뇌이며 좀더 아이들을 이해해보려고 애썼다.

아직도 너무 먼 여정이지만 기록해 놓은 것들을 틈나는 대로
꺼내보아 좀더 행복한 교사가 되고 싶다.

그리고 이 연수는 내가 이제까지 들었던 그 어떤 연수보다
교사의 심리, 학생들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파고들었던 연수였다.
내 마음을 모두 들키는 것 같아 부끄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 대처방법까지 전문적으로 짚어주어 정말 감탄을 하며 들었다.

학년말, 대학원 과제까지 해야하는 바쁜 상황에서 연수까지 듣다보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던 상황이었지만 연수 듣기를 참 잘 한 것 같다.
30시간 연수였지만 60시간 연수, 혹은 그 이상의 연수를 들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감사합니다~에듀니티^^
2948 교사는 아포리아..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he***

아포리아.. 생소한 말.. 연수를 하면서 생각한 말..지금의 나를 대변해주는 말..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학생들과의 대화 도중에 수없이 부딪치게 되는 해결이 곤란한 문제를 가리키는 말처럼 정말 가까이 와 닿는 말이다. 교사로서의 "총체적 난관"이다.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철학에서는 상대를 아포리아에 빠뜨려 스스로 무지를 깨닫게 하는 경우라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러한 아포리아로부터 철학이 시작된다고 하였다고 하는데
이번 배움의 공동체 연수는 나를 아포리아에 빠뜨려 주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것에 대한 인지. 나를 돌아보기도 하고 학생들의 입장도 생각해 보기도 하였다. 나중심의 수업이 될 수도 있었겠구나..
긍정과 희망의 수업을 기대해 보고 싶다. 서로 협동하고 배우는 수업에 도달하기는 내겐 아직 먼 여정처럼 느껴지지만 이제 처음 걸음마를 배우듯이 다시 한 번 배워 실천해보고싶다.

2947 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연수...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to***

친한 선생님으로부터 관련 책을 선물받고 아직 읽어보지 못하고 있다가 같은 제목의 연수를 보고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떤 내용일까 정말 궁금했고 교사에게는 가장 수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던 차였습니다.
집중이 잘 되고 열심히 듣고 싶은, 또 저를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연수였던 것 같습니다. 이런 연수를 듣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고 책도 열심히 읽어 실천을 해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946 고민이 많아지는 연수군요^^
[학교혁신]학교를 변화시키는 중등사례-직무
lh***

학교 혁신,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참 많은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고등학교는 힘들겠고
대규모 학교는 더 힘들겠고.
예산 지원도 있어야 되겠고
힘들 것을 각오한 교사와 그것을 효과적으로 이끌어줄 열린 교장...
학교 혁신은 필요하지만, 그것이 이루어지기는 정말 어렵겠기에, 고민이 많아지는 연수입니다.
2945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얻고 갑니다.
[학교혁신]학교를 변화시키는 중등사례-직무
si***

학교혁신과 수업혁신의 함께 흘러갈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점에 전적으로 공감하고요. 그간 자발적인 수업개선에 대한 시도가 힘없이 무너지거나 할때 일개교사로서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쉽게 포기했던 경험들이 떠올랐습니다. 여러선생님들이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심도있게 고민하고 개선책을 찾아보고 있음을 알고 반가웠습니다. 그러면서 각 학교가 학교혁신을 위해 보이는 여러 시도들에서 산발적이긴 하지만 한번 시도해볼까하는 새로운 힘을 얻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연수 동영상 중 학생수업 곳곳에서 참관교사들이 학생수 보다 많은것이 좀 눈에 거슬렸었는데 마침 호평중 정현숙샘이 30강 말미에서 말씀해주셔서 다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혁신학교 수업은 보고싶지만 이를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사전에 녹화된 동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이 어떨까 싶습니다.
2944 부끄럽지만 나는 교사이고,
[기본]배움의 공동체,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직무
je***

교사라는 아포리아, 한 강만을 남겨두고 연수 후기를 씁니다. 마지막강은 얼추 보니 왠지 가장 마지막에 들어야 할 것같아 후기부터 먼저 쓰고 아껴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무얼 배웠던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 대학교 4년 시절의 배움, 그 배움에서 지금 내게 남은 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체화되어 온 습관에 녹아 스며들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신규 발령을 처음 받고 반학기만에 제가 했던 생각은 대학에서 배운 이론은 현장에서 효용성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연계점을 찾지 못했고, 어떻게 써먹어야 할 지를 도통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 아이들은 활개를 치고, 수업 시간은 허용적인 장을 만들고 싶었지만 소란에 눈을 감고, 배움에서 소외되는 아이들도 적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소 방법을 알 수 없던 저는 지쳐갔고, 시간만이 약이라는 생각에 퇴근 시간 이후에는 학교로부터 마음을 벗어던짐으로써 숨을 쉬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첫 해부터가 가장 아이들을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가고 지켜보려고 했던 것같습니다. 정말 마음만은 순수하게, 그러나 그게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는 알 노릇이 없습니다. 제게 첫 해, 둘째해를 보낸 다음 남은 건 올해도 만족감, 자신감을 얻지 못했다,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제대로 주지 못했다 라는 기억이 더 큽니다.
거기다 수업 시간 중 발문을 이끌어내기 위해 조금만 더 두드리면 나올 것같아 이야기를 주고 받는 모습을 보고 끊임없이 시계를 두드리며 시간 엄수를 지시하시던 분위기, 수업 협의회를 하거나 사전 지도안을 한 번 검토받으면 저는 땅 밑으로 꺼질 수 밖에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복불복의 자리에 선 기분이랄까요. 지도안을 요령있고 세심하게 작성하고 대회를 나가는 것이 좋고 보고서를 쓰는 것이 수업 개선에 좋다고 강조하던 학교의 분위기 속에서 몇 년을 마쳤습니다.
다행히 옮긴 학교에서는 의도치 않게 교과를 맡게 되었고, 아이들이 참 예뻐 아이들도, 저도 어느 정도는 만족하는 수업을 하고 있어 올 한 해는 제게 무척 자신감을 얹어주는 한 해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다만 내년에는 다시 교실로 돌아가야 하는데, 여러 과목의 수업을 다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던 차에 만나게 된 이 연수는 저와 코드가 딱 맞았습니다.

확인받기만 해도 잘잘못과 시비가 가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 스타일상 평가, 판단이 아닌 평등한 관계의 배움과 철학, 구성요소의 강의는 정말이지 클릭질 안하고 연수를 집중해서 한 챕터씩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배움에 소외되는 학생들이 문제를 일으킨다, 배움에 모두 참여하게 되면 생활 지도는 특별히 따로 할 필요가 없어진다 의 말들이 깊이 와닿았습니다. 대화를 하는 방법을 알아야 서로 배울 수 있게 되고, 배울수있게 되면 서로 다툴 일이 없고 소외될 일이 없으니 생활 지도할 일이 줄어들게 된다 라는 말로 이해했습니다. 생활지도로 곤란을 겪는 사람들에겐 정말 신선한 방법입니다.

다만 후반부에 와서 배움의 공동체 수업을 적용한 수업 사례 몇 건을 보면서 전반부 이론을 들으면서 머릿속에 그려졌던 이상적인, 완결한 교실의 모습과는 심히 많은 격차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한 실망감에서 저는 제가 해가고자 하는 수업의 모습은 저만이 해갈 수 있음을,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저 또한 시행착오의 시간들을 시작부터 계속해서 거쳐가야 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기억이 날 때고 몇 번이고 강의 연수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이전의 경험들도 앞으로의 저의 시작을 열ㄸ게 만들어주는 기름진 밑거름이 되어주었다는 사실이 증거로 남음을 발견합니다. 좋은 배움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