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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역할에 대한 흔적
글쓴이 du***
과정명 지니샘의 행복한 교실 만들기-직무
긴 육아휴직을 마치며 교사로서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듣게 된 이 강의는 설렘과 기대, 두려움을 동반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설렘과 기대가 있기에 성실하게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집니다. 잘 생각해보지 않고 살아온 지난 날들에서 깊이 생각하고 깨달으며 알게 된 것들을 쉼표 삼아 정리합니다.
아이들이 있기에 교사가 존재하는 것인데 나를 힘들게 하는 아이들이 교사의 존재 가치라는 점이 울림이 큽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아이에 대해 왜? 라는 물음표와 아! 하는 탄식을 했던 옛날을 떠올리며 앞으로 만날 아이들에게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늘 성장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었지만 막연한 꿈과 같은 것이었는데 교사로서 성장한다는 것이 아이들마다 필요한 도움을 알맞게 줄 수 있는 능력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능력을 완전히 갖춘 다음 아이들을 만난다고 하면 영영 교단에 설 수 없을 것만 같은데 점점 더 능력을 키워가는 것이 성장하는 교사이니 나도 해보자는 마음이 생깁니다. 아이들에게 단호하지 못하고 친절하기만 했던 모습에서 교사의 역할을 잘 알고 성장하는 교사가 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가정에서 좀 부족했고 부모님에게 받지 못한 부족한 사랑을 주고 사회에 나가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고 훈련시켜주는 것, 그리고 가정에서 그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란 명확한 표현에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 지 하나씩 정리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접한 애니어그램이 아직 너무 어렵기만 한데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외워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방법을 찾고 꼭 제대로 알고 행하고 싶고 교사로서 자신감도 되찾고 싶은 바람입니다. 넌 할 수 있을거야. 잘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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