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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시민교육의 길을 묻다」 연수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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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ru*** | ||
| 과정명 | 민주시민교육의 길을 묻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직무 | ||
| **「민주시민교육의 길을 묻다」 연수 후기** 이번 「민주시민교육의 길을 묻다」 연수는 민주시민교육을 단순히 하나의 교과나 프로그램으로 바라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학교교육 전반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민주주의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경험하는 과정이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연수에서는 생태위기, 디지털 전환, 혐오와 차별, 사회적 갈등 등 오늘날 학교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를 민주시민교육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은 특정한 활동을 추가하는 교육이 아니라 교육과정, 수업, 생활교육, 학생자치, 학교문화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프랑크푸르트 선언을 통해 교사의 정치적 중립은 아무런 개입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사고하고 토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책임 있는 공정성이라는 점이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혐오 표현과 디지털 시민성,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 교사는 학생들에게 정답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라 질문하고 성찰하며 책임 있게 판단하도록 돕는 촉진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것은 민주시민교육은 거창한 행사가 아니라 교실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점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토론하는 수업,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학급문화,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학생자치, 자신의 선택에 책임지는 디지털 시민교육이 모두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앞으로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단순히 민주주의를 배우는 것을 넘어 민주주의를 살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수업과 생활교육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자 한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경청하며,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위해 행동하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교실을 만들어 가고 싶다. 이번 연수는 민주시민교육의 새로운 방법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교사인 나 자신의 교육철학을 다시 성찰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학교의 일상 속에서 실천하며 학생들이 자유와 책임, 참여와 연대를 함께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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