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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글쓴이 tu***
과정명 학교 자치, 학교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첫걸음-직무
논의의 마지막에서 교사들 사이의 공감대와 협력이 학교 자치에 필요하다고 하는 부분에서, 그리고 그 어려움을 아는 교사들이 나와서 경험담을 말하고, 한계점 등을 솔직하게 말해줘서 많은 공감이 되었다. 학교의 학생 자치를 담당하는 선생님이 새롭게 학급회의를 활성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나 역시 회복적 생활교육에서 배운대로 학급 규칙을 정하려고 하고 있었다. 서로 열정은 있었지만 협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급회장과 담임교사가 의견 충돌이 생기는 상황이 발생했었던 경험이 떠올랐다. 교사끼리 충분히 논의하고, 민주적인 논의가 가능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자치는 어렵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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