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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는 교사에서 치유하는 교사로
글쓴이 so***
과정명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방학하기 전부터 이유 없이 우울하고, 학교에 가기 싫고, 지치고, 짜증나는 날이 반복되다가 '이젠 교직을 떠날 때가 되었나보다....'라는 생각에까지 이르게 되었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방학 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쓸 데 없는 생각이 많아져 더 우울해질 것 같다는 걱정에, 뭔가를 배운다기 보다는 그냥 '내 마음을 좀 어루만져 줄 만한 연수가 없을까?' 하고 찾다가 만나게 된 연수!
처음엔 평소에 알고 있던 내용이 많이 나와서 교사로서의 바른 마음가짐을 일깨워 주는 연수라는 생각에 살짝 실망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부담은 없으니까 끝까지 듣자고 생각하고 열심히 들었는데,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우울한 아이들(비전형적인 우울증)과 관련된 내용도 새로왔고, 그 뒤에 이어지는 상처받는 교사와 관련된 강의를 들으면서부터는 점차 내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나 많이 지쳐 있었고, 학교에서 점차 마음이 멀어져가고 있던 나였는데, 만약 여름방학 동안 이 연수를 듣지 않았으면 지금쯤 교직을 떠날 궁리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 생각을 하면 이 연수가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저같은 생각을 하는 선생님들께도 많이 권해 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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