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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가 끝나고, 감동이 밀려옵니다
글쓴이 se***
과정명 아이들 마음을 움직이는 교사리더십 상담훈련(초급)-직무
올해 학교를 옮겼는데 아이들이 전부 괴물같이 보이더라구요. 내 생애 이렇게 말 안듣는 애들 첨 봤다고 하면서 아이들에 대한 원망만 쌓여갔지요. 수업을 아무리 열심히 준비해도 실현이 안되니까 정말 살맛이 안 나더라구요. 그동안 전 아이들 가르친다는 게 교과 지식을 어떻게 잘 가르칠 거냐, 하는 것만 중요하게 생각해 왔거든요. 근데 아이들이 들을 마음이 없으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더라구요.
한학기가 끝나갈 즈음, 전 몸도 마음도 피폐해져서 어디론가 도망가고만 싶더라구요. 근데 동료 샘이 이 연수를 들어보라고 알려주셨어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여기서 나오는 사례들이 전부 제가 겪고 있는 문제들인 것예요. 아, 내가 그래서 아이들이 그런 것이었구나! 연수를 듣는 내내 아이들 생각하면서 너무 미안하고 내가 너무 부끄럽더군요.그리고 리더십의 근본적 원리부터 사례까지, 사유의 깊이만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김창오선생님 덕분에 강의들으면서 참 뿌듯하고 안심이 되고 푸근했어요. 학교 가서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일단 제 마음이 편해요. 아이들에 대한 관점을 바꾸니까 미운 마음이 사라지고 잘 해봐야겠다 의욕이 생기네요.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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