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후기 과정별 연수후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교사이기에 행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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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tg*** | ||
| 과정명 |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 ||
| 지난 1학기, 교사로서의 저의 모습이 곧 소진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 위에 덧붙이자면, 원장님께서도 언급하신 '더욱 힘든 엄마 교사'였구요. 발령 이래 약 10년 간을 앞만 보고 달려오다, 격년으로 1년씩, 약 2년의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휴직 후 복직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어린 두 아이를 둔 엄마 교사가 되어서였을까요. 이도 저도 아니면 교사로서의 에너지가 이미 소진되어서였을까요. 그동안 예쁘게만 보이던 아이들이 미워보이고, 딱히 애정도 들끓지 않고, 심지어는 어떤 아이 하나 때문에 그 반 수업 자체가 싫어지는 허탈한 날들이 연속되고 있었습니다. 원장님께서 대안학교를 운영하시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아무런 정보 없이, 단지 연수 제목이 좋아서 신청했었거든요. '쳇, 의사가 학교 생활에 대해 뭘 알아?'하고 내심 냉소적인 마음이 컸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런데, '어? 이거 장난이 아닌데'했습니다. 그러다가, '헉, 그래? 그렇게 볼 수도 있는 거구나...'했구요. 결국에는 '어떻게 내가 이런 연수를 수강할 수 있었지? 이 모든 게 하느님의 뜻이구나.'했습니다. 참 좋았습니다. 연수 컨셉이 좋았고, 원장님의 깊이 있는 강의가 좋았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문제 있는 아이'가 아니라 '어려움이 있는 아이'로 보겠습니다. '게으른 아이는 없다', '문제를 일으키고 싶어 하는 아이는 없다'는 신념을 갖겠습니다. '학급 구성원 모두에게 배움이 일어나는 교실'을 만들겠습니다. '아이들 하나 하나를 인정해 주고 격려해 주고 기다려 주는 교사', '동료와 협력하고 동료를 북돋우며 동료와 함께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김현수 원장님, 당신은 우리 교육의 별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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