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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글쓴이 yo***
과정명 행복한교실을 만드는 희망의 심리학-직무
나름 아이들을 이해하고, 잘 소통하는 '괜찮은' 교사라 자부해왔는데요. 올 1학기는 유독 힘이 들었어요. 나는 변한 것이 없는데, 아이들이 다들 이상해졌다며 분노를 터뜨리기도 했지요. 그런데, 이 연수를 찬찬히 듣고 보니 어느새 제가 '그렇고 그런 직장인'으로서 교사의 삶을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변화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저 역시 변하고 있었던 거지요. 연수 덕분인지 방학 직전 1달 간은 아이들을 대하는 게 많이 편안해졌어요. 넉달간 미워했던 녀석도 갑자기 예뻐보이는 경험을 하기도 했지요. 지금의 이 마음으로 2학기를 준비하려고요. 연수의 약발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아이들로부터 상처받고, 다시 냉담해질 수 있겠지만, 그럴 때마다 이번 연수를 꼭 기억할게요. 좋은 연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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