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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고츠키, 다시 읽기 _절단된 이론에서 온전한 이론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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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ad*** | ||
| 과정명 | 비고츠키의 인간철학과 또 하나의 심리학-직무 | ||
| 비고츠키는 '사회적 구성주의'라는 상자에 담기지 않았는데 자꾸 담으려고 하니 이해를 하지 못했던 것 같네요. 개인이 지식을 구성하는 외부로 부터 자극받아 내부가 변화된다는 사고를 이제를 조금은 떨어뜨리고 개인이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연수를 통해 알게 되었고 특히 이 앎이 다시 교실에서 실천으로 이루어 질 때 이 배움이 진정한 배움이 된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고정된 내면이 세계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 관계망의 얽힘, 배움은 지식의 '획득'이 아니라 문화적 실천에의 '참가이므로 김치를 아는 것이 아니라 김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시 교육으로 돌아가서 동양의 지행합일, 공자의 學而時習之와 같은 자리에 왔다는 것이 스스로 무지함에 놀라고 연수를 통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였습니다. 교사가 흔들리는 지금 시절에 맞춤형·AI 개별화 담론이 근거로 내세우는 비고츠키야말로, 교사의 매개 없이는 학습이 불가능함을 논증한 이론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국내에 들어온 비고츠키는 대개 '절단된' 비고츠키로 협력학습의 바탕이 아니다. 연수 후에 교사로 학생들을 이끄는 근접발달이론에 의하면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것은 나의 재구성임을 깊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2026년에 비고츠기를 다시 연수하며 교실에서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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